“똥차가 가면 벤ㅊ....아니 고급 승용차,
새로운 좋은 차가 온다 라는 말이 있는데
정말 좋은 니가 나에게 온 것 같은데......
이런 복잡한 마음은 무엇 때문일까......”
혹시 내가 똥인가?
그놈에게 나 역시 똥차였기에
그렇게 함부로 대해진거겠지
똥인가? 벤인가?
혹시 내가 벤인가? 아니 내가 너에게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지
의심 해보기도해
똥인가? 벤인가?
그저 한자리만 바라보던 내가
머물러 있는 내가
혹시 내가 똥은 아닐까?
혹시 내가 벤이 될 수 있을까?
무엇인지 알 수 없는 두려움이 날 감싸네
똥인가? 벤인가? 똥인가? 벤인가?
똥인가? 벤인가? 똥인가? 벤인가?
똥인가? 벤인가? 똥인가? 벤인가?
똥인가? 벤인가? 똥인가? 벤인가?
허접한 중고차 타면
내 인생 똥차가 되나?
삼지창이 박힌 고급 달구지를 타면
내 생각 내 진심 럭셔리하게 바뀌나?
당신은 누구에게 똥인가? 벤인가?
나에게 소중히 다가온 너에게
똥차는 되기 싫어
한걸음 더 너에게 갈게
노력할게 소중한 인연 위해
하지만 난 불안하네 근심 걱정이 앞서네
똥인가? 벤인가? 똥인가? 벤인가?
똥인가? 벤인가? 똥인가? 벤인가?
똥인가? 벤인가? 똥인가? 벤인가?
똥인가? 벤인가? 똥인가? 벤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