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사는 곤충
뭐, 뭐, 뭐, 뭐가 있을까?
모습도 특징도 달라 달라
곤충들 만나러 가요!
나는 소금쟁이
깃털처럼 가벼운 몸으로
물 위에서 스케이트 타지
나는 소금쟁이
기름진 털 속 공기방울로
물 위에서 스케이트 타지
“1초에 몸길이의 100배까지
이동할 수 있다고!”
나는 물장군
크고 튼튼한 앞다리로
먹이잡는 물속의 폭군
나는 물장군
앞다리의 뾰족한 발톱으로
먹이 잡는 물속의 폭군
""물고기, 개구리, 물뱀!
모두 내 사냥감이야!""
물에 사는 곤충
뭐, 뭐, 뭐, 뭐가 있을까?
모습도 특징도 달라 달라
곤충들 만나러 가요!
나는 물방개
물 밖에서 공기를 마시고
쌩쌩쌩 헤엄치는 잠수부라네
나는 물방개
딱지날개 아래 저장한 공기로
쌩쌩쌩 헤엄치는 잠수부라네
“죽은 생물도 가리지 않고 먹어 치우는
물속의 청소부라고!”
나는 게아재비
나뭇가지 같은 내 모습
길쭉한 다리로 기어다니지
나는 게아재비
나뭇가지 같은 내 모습
길쭉한 호흡관으로 공기 마시지
“사마귀랑 비슷하게 생겨서
물사마귀라고도 해!”
물에 사는 곤충
뭐, 뭐, 뭐, 뭐가 있을까?
모습도 특징도 달라 달라
곤충들 만나러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