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불꽃처럼 몸을 태우고
한 줌의 재가 되어도
내 마음 불꽃처럼 태우리
영원히 꺼지지 않을
당신과 나의 만남은
피할 수 없는 운명인 것을
가슴엔 깊은 사랑의
상처만 남는다 해도
내 사랑 불꽃처럼 태우리
생명의 그날까지
사랑은 불꽃처럼 몸을 태우고
한 줌의 재가 되어도
내 마음 불꽃처럼 태우리
영원히 꺼지지 않을
당신과 나의 사랑은
막을 수 없는 숙명인 것을
한 순간 스쳐 지나갈
허무한 꿈이라 해도
내 사랑 불꽃처럼 태우리
생명의 그날까지
내 사랑 불꽃처럼 태우리
생명의 그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