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군방 벌목하고
삼살방에 이사권코
오구방에다 집을 짓고
불 붙는데 부채질
호박에다 말뚝 박고
길 가는 가객 양반
재울듯이 붙들었다
해가 지며는 내어쫒고
초란이 보며는 딴낮 찢고
거사 보며는 소구도적
의원 보며는 침도적질
양반 보며는 관을 찢고
다 큰 애기 겁탈
수절 과부는 모함 잡고
우는 놈은 발가락 빨리고
똥 누는 놈 주저앉히고
제주 병에 오줌 싸고
소주병비상 넣고
새 망건 편자 끊고
새 갓 보며는 땀대 떼고
앉은뱅이는 택견
곱사등이는 뒤집어 놓고
봉사는 똥칠하고
애 밴 부인은 배를 차고
길가에 허방놓고
옹기전에다 말달리기
비단전에다 물총놓고
이 놈의 심사가 이래 놓으니
삼강을 아느냐 오륜을 아느냐
이러언 모질고 독한 놈이 세상
천지 어디가 있더란 말이냐
대장군방 벌목하고
삼살방에 이사권코
오구방에다 집을 짓고
불 붙는데 부채질
호박에다 말뚝 박고
길 가는 가객 양반
재울듯이 붙들었다
해가 지며는 내어쫒고
초란이 보며는 딴낮 찢고
거사 보며는 소구도적
의원 보며는 침도적질
양반 보며는 관을 찢고
다 큰 애기 겁탈
수절 과부는 모함 잡고
우는 놈은 발가락 빨리고
똥 누는 놈 주저앉히고
제주 병에 오줌 싸고
소주병비상 넣고
새 망건 편자 끊고
새 갓 보며는 땀대 떼고
앉은뱅이는 택견
곱사등이는 뒤집어 놓고
봉사는 똥칠하고
애 밴 부인은 배를 차고
길가에 허방놓고
옹기전에다 말달리기
비단전에다 물총놓고
이 놈의 심사가 이래 놓으니
삼강을 아느냐 오륜을 아느냐
이러언 모질고 독한 놈이 세상
천지 어디가 있더란 말이냐
대장군방 벌목하고
삼살방에 이사권코
오구방에다 집을 짓고
불 붙는데 부채질
호박에다 말뚝 박고
길 가는 가객 양반
재울듯이 붙들었다
해가 지며는 내어쫒고
초란이 보며는 딴낮 찢고
거사 보며는 소구도적
의원 보며는 침도적질
양반 보며는 관을 찢고
다 큰 애기 겁탈
수절 과부는 모함 잡고
우는 놈은 발가락 빨리고
똥 누는 놈 주저앉히고
제주 병에 오줌 싸고
소주병비상 넣고
새 망건 편자 끊고
새 갓 보며는 땀대 떼고
앉은뱅이는 택견
곱사등이는 뒤집어 놓고
봉사는 똥칠하고
애 밴 부인은 배를 차고
길가에 허방놓고
옹기전에다 말달리기
비단전에다 물총놓고
이 놈의 심사가 이래 놓으니
삼강을 아느냐 오륜을 아느냐
이러언 모질고 독한 놈이 세상
천지 어디가 있더란 말이냐
대장군방 벌목하고
삼살방에 이사권코
오구방에다 집을 짓고
불 붙는데 부채질
호박에다 말뚝 박고
길 가는 가객 양반
재울듯이 붙들었다
해가 지며는 내어쫒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