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사장 꽃 발자국처럼
지워지며 새겨지는 사랑
흘러간 추억들이 모여 모여
저 바다 되었겠지
잊고 싶어도 잊을 수 없어
보고 싶어도 볼 수가 없어
돌려 줘 내 사랑 돌려 줘 내 마음을
돌려 줘 내 사랑 돌려 줘 이 내 맘을
하늘 벗 삼아 바람 벗 삼아
누굴 벗 삼아 살아야 하니
돌려 줘 내 사랑 돌려 줘 내 마음을
돌려 줘 내 사랑 돌려 줘 이 내 맘을
돌려 줘 내 사랑 돌려 줘 내 마음을
돌려 줘 내 사랑 돌려 줘 이 내 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