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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김산
앨범 김산1집 나무작사 최종진작곡 고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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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말없이 나무를 베고
나무는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사람들은 무심코 길을 만들고
산새들은 푸른 집을 잃었습니다
폭우 지나 흙탕물 쓸려간 자리
나무뿌리 저 홀로 남았습니다
아무 일도 없다는 파란 하늘 밑
햇살이 너무 고와 서럽습니다
폭우 지나 흙탕물 쓸려간 자리
나무뿌리 저 홀로 남았습니다
아무 일도 없다는 파란 하늘 밑
햇살이 너무 고와 서럽습니다
아무 일도 없다는 파란 하늘 밑
햇살이 너무 고와 서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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