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말을 못했지
쑥스런 인사만 건냈지
언제나 말을 못했지
가벼운 목례만 했었지
친구들은 답답하다고
사내답게 몰아치라고
말이 없이 머쓱 웃었지
이런 내 맘 술잔만 알지
예전엔 말도 많았지
멋진 말 쏟아 냈었지
모두다 허세였겠지
역겹고 또 창피했었지
이번만큼은 진심이지
아니 진솔한 다짐이지
그래서 말이 없지
묵묵함과 따스함으로
꾸준함과 따스함으로
가벼운 목례 만으로
쑥스런 인사만 건냈지
언제나 말을 못했지
가벼운 목례만 했었지
친구들은 답답하다고
사내답게 몰아치라고
말이 없이 머쓱 웃었지
이런 내 맘 술잔만 알지
예전엔 말도 많았지
멋진 말 쏟아 냈었지
모두다 허세였겠지
역겹고 또 창피했었지
이번만큼은 진심이지
아니 진솔한 다짐이지
그래서 말이 없지
묵묵함과 따스함으로
꾸준함과 따스함으로
가벼운 목례 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