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너의 눈물처럼
아름다운 이밤
빗소리의 숨결일듯
세상이 우리는 옳지 않다고 해도
나의 고운 여인이여
평생보다 값진 우리의 오늘밤이
영원할거라 약속해요
나의 고운 여인이여
하지만 기억 나질 않네요
지난밤 일들이
그래도 책임지겠어요
내가 한일 이라면
그럴게요
기억할수 있다 한들
무슨 소용이냐며
그대는 내게 말하네
돌아갈 사람아 다들
그러 하듯이
기억에 사라진 그밤
그대의 말처럼
분명 내가 그랬겠죠
그대가 거짓을 말할리 없겠죠
그대 의심 하지 않아요
아무 기억나지 않아요
그날밤 약속들
하지만 책임지겠어요
내가 한 모든것
비록 취했었다해도
진심이 였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