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잠든사이에

서영은
등록자 : 서영은꼬
빨갛게 부은 눈 보이며 온종일 기다렸다고
보채듯 칭얼거리는 너 음
얼마나 피곤했는지 내 어깨에 머릴 기대
쌔근거리며 잠든 너
언젠가 엄마 말씀이 떠올라 혼자 웃었어
남자들은 나이가 들수록 아이가 된다고
곤히 잠든 널 보며 너무 행복해서 울었어
다시 만날거라고 상상조차 하지못했어
이젠 날 놓지않겠단 너의 그말이 고마워
견딜 수 없어 난 너의 볼에 살짝 키스해

~ ♪

닮지도 않은 인형을 나닮아 포근하다며
부등켜 안고잠든 너
언젠가 엄마 말씀이 떠올라 혼자 웃었어
남자들은 나이가 들수록 아이가 된다고
곤히 잠든 널 보며 너무 행복해서 울었어
다시 만날거라고 상상조차 하지 못했어
이젠 날 놓지않겠단 너의 그말이 고마워
견딜 수 없어 난 너의 볼에 살짝 키스해
언젠가는 우리앞에 시련이 닥친대도
니가 언제나 곁에 있어 두렵지 않아
아기같은 널 보면 너무 행복해서 눈물나
다시 내품에 온것 기적같아 믿기지 않아
나도 널 놓지 않을께 내안엔 너만 사니까
가슴 찡해져 난 너의 볼에 살짝 키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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