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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리

이연실
앨범 이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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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나를 버린 마지막 한마디
그 긴 슬픔이 태양에 익었네
먼 시간 흐려진 기억들은
나의 부피를 아서 갔었네
아 별리의 준비를 하는 동안에
네 눈 속에 나의 설움 찾아
내 가슴 파는 깊은 시름을
차가운 겨울 바람에 실려 보내리
너 나를 버렸던 마지막 한마디
그 큰 고통이 태양에 익는다
아 내 가슴 펴고 깊은 시름을
찬 겨울 바람에 실려 보내리
태양에 익은 내 목소린
너의 말없는 메아리 이든가
아 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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