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없이 걸어가는 두 어깨 위에
보슬비 젖는구나 소리도 없이
운다고 시원하며 탄식한들 될 일이냐
차라리 웃으면서 차라리
헤어지자 종로 네거리
마지막 사이렌이 운다 들리어 온다
기약 없는 이별이기에 애달프건만
깨어진 꿈이라면 맺지 못할 사랑이면
차라리 잊으리라 차라리
헤어지자 종로 네거리
보슬비 젖는구나 소리도 없이
운다고 시원하며 탄식한들 될 일이냐
차라리 웃으면서 차라리
헤어지자 종로 네거리
마지막 사이렌이 운다 들리어 온다
기약 없는 이별이기에 애달프건만
깨어진 꿈이라면 맺지 못할 사랑이면
차라리 잊으리라 차라리
헤어지자 종로 네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