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동 뒷골목에 비는 오는데
터벅터벅 걸어가는 무거운 발길
움켜잡은 한잔 술에 얼룩진 사연
단숨에 비워 버리고
다시는 울지말자 다짐을 해보건만
그래도 그립구나 부산 가시내
해운대 백사장은 변함없는데
철썩철썩 파도소리 내 마음 울려
둘이 걷던 발자국마다
새겨논 그 약속을
바람에 날려 버리고
물거품 같은 사랑 까짓껏 해보건만
그래도 그립구나 부산가시내
터벅터벅 걸어가는 무거운 발길
움켜잡은 한잔 술에 얼룩진 사연
단숨에 비워 버리고
다시는 울지말자 다짐을 해보건만
그래도 그립구나 부산 가시내
해운대 백사장은 변함없는데
철썩철썩 파도소리 내 마음 울려
둘이 걷던 발자국마다
새겨논 그 약속을
바람에 날려 버리고
물거품 같은 사랑 까짓껏 해보건만
그래도 그립구나 부산가시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