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에 선들 내가
파도처럼 설레일까
밤길을 혼자 걷는 들
달그림자처럼 외로울까
이제 비밀이 있다고 남몰래
남몰래 감추고 싶어질까
그러나 너는 그러나 너는
파도도 아니면서
밤길도 아니면서
비밀도 아니면서
나를 설레이게 하고
때로는 외롭게 하고
남몰래 남몰래 남몰래 감추게 하네
파도처럼 설레일까
밤길을 혼자 걷는 들
달그림자처럼 외로울까
이제 비밀이 있다고 남몰래
남몰래 감추고 싶어질까
그러나 너는 그러나 너는
파도도 아니면서
밤길도 아니면서
비밀도 아니면서
나를 설레이게 하고
때로는 외롭게 하고
남몰래 남몰래 남몰래 감추게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