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저 어딘가에
조금씩 뒤따라 오는
무언가의 예감에 하늘만 바라보다
눈 속엔 roller coaster
이제서야 돌아온 메아리
점점 숨이 더 차오르는
하늘의 멜로디
몇 번의 용기 가다듬고
작은 몸이 저 하늘 위엔
폭죽의 회오리
모두를 뒤엎을 밤의 event
밝은 별의 저 속삭임과
달빛에 만개하는 꽃은 오로지
나를 위한 선물인 것 같아
점점 숨이 더 차오르는
하늘의 멜로디
몇 번의 용기 가다듬고
작은 몸이 저 하늘 위엔
폭죽의 회오리
모두를 뒤엎을 밤의 event
등에 머금은 검은빛
서광의 날개가 돋아
흐린 초점은 영원히
변치않을 나의 믿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