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그럴거니 나를 떠날거니
우리 이런적 없었는데
갑자기 왜 그래
제발 아니라고 거짓말 한거라고
다시 웃으며 말해줘
그렇게 말해줘
니가 내게 어떻게 이러냐고
울고 매달리고 붙잡아 봐도
힘껏 나를 밀어내고 가는걸보니
이별이 시작인가바
너라는 사람 미워
너라는 사람 싫어
이렇게 결국에 나를 울리지마
미워도 니가 좋아
싫어도 니가 좋아
내게 무슨 짓을해도
너를 사랑하니까
니가 시키는건 모두 다할께
절대 화내거나 울지않을께
그저 너는 내곁에서 있어준다면
그걸로 난 행복하니까
너라는 사람 미워
너라는 사람 싫어
이렇게 결국에 나를 울리지만
미워도 니가 좋아
싫어도 니가 좋아
내게 무슨 짓을해도 너를 사랑해
나라는 여자 그래 사랑을 포기못해
이렇게 차갑게 나를 떠나도
그래도 안잊을래
그래도 기다릴래
어느 누가 뭐라 해도
너는 내남자니까
나는 니 여자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