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1998

박경서

난 그랬지 하루하루
숨을 쉬는 의미는 없지

난 그랬지 어느샌가
익숙해진 외로움에 난 길들여져 갔지

난 알았지 세상이란
그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다고

난 울었지 소리없이
수많은 고통을 참고서 난 눈물을 흘렸지
워우워~~

난 그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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