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시원한 여름날의 바람을 맞으며
늘 걷던 거리에서 난 그댈 마주치게 되면
나도 모르게 하고 싶던 담아 두었던 그말도
다 할수 있을것 같죠 늘 농담처럼 난
늘 농담처럼 주고 받던 인사 마져도
그대와 함께 한 난 또 가슴이 뛰죠
마치 연인같은 우리를 상상하고는 말이죠
이런 나를 알아줄순 없는거죠
난 늘 늘 같은 자릴 맴돌죠 그대의
곁에만 있어도 난 늘 감사해요
어느 멋진 그날 우리 언젠가 함께일껄
난 믿고 있죠 난 믿고 있죠
눈부신 햇살을 등뒤로 혼자 걷던 이길도
그대와 함께 한다면 난 더 즐거울테죠
그댄 아직 날 모르겠죠 이런 설레임 조차도
그래서 더 소중하죠 난 아주 조그만것도
난 조그만것 하나 그대 손짓마져도
그대의 것이라면 내겐 감동이 되죠
그대 이런 날 모르겠죠 아주 사소한것도
이런 나를 알아줄순 없는거죠
난 늘 늘 같은 자릴 맴돌죠 그대의
곁에만 있어도 난 늘 감사해요
어느 멋진 그날 우리 언젠가 함께일껄
난 믿고 있죠 난 믿고 있죠
난 늘 늘 같은 자릴 맴돌죠 그대의
곁에만 있어도 난 늘 감사해요
어느 멋진 그날 우리 언젠가 함께일껄
난 믿고 있죠 난 믿고 있죠
난 늘 늘 같은 자릴 맴돌죠 그대의
곁에만 있어도 난 늘 감사해요
어느 멋진 그날 우리 언젠가 함께일껄
난 믿고 있죠 난 믿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