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선 버터플라이
난 항상 꿈꿨지 뭔가 다른 길이 있다고
결국 그렇게 내게 주어진 작은 선택
아픈 고통도 없고 생각도 필요없는 그곳

차가운 욕조 위에
노랠들려줘 내 마지막 여행
다른 봄이 올때 까지 투명한 7월의 여행

긴긴시간들은 이미 오래흘러
토끼를 쫒는 여자아이처럼
고래를 잡는 선원처럼
파란색 꿈을 쫒는아이처럼
가보지 못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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