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떠나가나봐 난 눈물이 나와
견딜 수 없는 슬픔이
나에게 다가와
널 사랑했나봐 난 너무나 아파
어쩌면 너를 이대로
보내야 하나봐
그대 나를 잊어줘
환상이라고 아무리 말해도
나 자신에게 미안해질뿐
꿈에서라도 볼 수 있을까
아무리 노력해도 너는
점점 멀어져갈 뿐
난 널 붙들며
그렇게 흩어지는 걸 안녕
난 참아야 했지 넌 변함 없으니
어디로 흘러가는지
이렇게 영원히
날 위한 꿈인지 만날 순 없는지
얼마나 많은 모습을
보내야 하는지
그대 나를 잊어줘
환상이라고 아무리 말해도
나 자신에게 미안해질 뿐
꿈에서라도 볼 수 있을까
아무리 노력해도
너는 점점 멀어져갈 뿐
난 널 붙들며 그렇게 흩어지는 걸
안녕 이젠 가버려
그대 나를 잊어줘
환상이라고 아무리 말해도
나 자신에게 미안해질 뿐
꿈에서라도 볼 수 있을까
아무리 노력해도
너는 점점 멀어져갈 뿐
날 잊어줘 그대 날 잊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