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거리를 걷고 있으면 가슴에 불이 켜지고
사랑의 시를 쓰게 되지요
그 벤치에 앉아 있으면 가슴에 가리워졌던
잔잔한 평화 넘쳐오지요
우리의 사랑이 시작된 그 거리
아픔과 기쁨이 때묻은 그 벤치에
바람이라도 불어 추억이 스치면
먼 길을 먼저 떠난 너의 생각에
더이상 참을 수 없어 왈칵 울어버리지...
우리의 사랑이 시작된 그 거리
아픔과 기쁨이 때묻은 그 벤치에
바람이라도 불어 추억이 스치면
먼 길을 먼저 떠난 너의 생각에
더이상 참을 수 없어 왈칵 울어버리지...
그 거리에 홀로 남아...
그 벤치에 홀로 앉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