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멀리 돌아와 봐도
어차피 제 자리지만
그대를 향한 내 마음은
언제나 진실이었어
혼자 솔밭길을 걸어도
둘이서 걷는 것처럼
오직 내겐 단 한사람
바로 당신 뿐이죠
천년을 기다리는 내 사랑아
서러운 내 가슴에 꿈꾸는 내 가슴에
사랑한다 말해줘요
웃어도 얼굴은 웃어도
가슴엔 자꾸만 눈물이
찰랑찰랑 넘쳐요
아파요 가슴이 아파요
오늘 밤 내게로 달려와
사랑을 속삭여줘요
천년을 기다리는 내 사랑아
사랑한다 말해줘요
웃어도 얼굴은 웃어도
가슴엔 자꾸만 눈물이
찰랑찰랑 넘쳐요
아파요 가슴이 아파요
오늘 밤 내게로 달려와
사랑을 속삭여줘요
웃어도 얼굴은 웃어도
가슴엔 자꾸만 눈물이
찰랑찰랑 넘쳐요
아파요 가슴이 아파요
오늘 밤 내게로 달려와
사랑을 속삭여줘요
사랑을 속삭여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