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 (이혼한 부모님을 가진 아이들에게)

토이

배고플 땐 잠을 청했고,
무서워도 울 수가 없었던 혼자지낸 어릴적 내모습.
열 두살 때 꿈을 꾸었지.
식구들과 놀이 동산에 갔던 온종일 뛰놀던 행복한 꿈을.
너무 외로워서 나도 몰래 웃는 법을 배웠지.
남들앞에 늘 과장된 나의 몸짓으로 내슬픔을 감추며 살아왔었던 이제까지.

* 꼭 되고 싶어..내 나이들의 따뜻한 아빠의 모습으로 난 사랑할래.
함께 영원히 살아갈 나의 신부를.

해가 지면,
숨바꼭질 하던 친구들은 하나둘씩 집으로 돌아가고.
나 혼자 어둠에 일 마치고 돌아오시던 엄마 기다리던 내 머리 위엔,
달빛만 가득히 내리곤 했지.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TOY 외로움 (이혼한 부모님들을 가진 아이들에게)  
TOY 외로움  
세발자전거 아이들에게  
Kiky 아이들에게  
함춘호 아이들에게  
The SB 나의 아이들에게  
비와 외로움 바람꽃  
토이-내가너의곁에잠시살았다는걸  
문희준 토이 (toy)  
이승환 토이-바램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