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내 이름 한번 불러줘요
아 내 손을 한번 잡아줘요
당신 만나 눈치만 보며 벌써 삼년
애간장이 모두 녹아요
아니면 아니라고 얘기나 하던지
줄 듯 말 듯 그 사랑을 언제까지 기다리나요
좋으면 Yes요 아니면 No라고
이제 답을 꼭 찍어요
아 내 얼굴 한번 바라봐요
아 내 눈물 한번 닦아줘요
당신 만나 외로워하며 벌써 삼년
남은 것은 한숨뿐이죠
얼마나 잘났는지 알수는 없지만
긴가 민가 그 사람을 언제까지 기다리나요
좋으면 Yes요 아니면 No라고
이제 답을 꼭 찍어요
이제 답을 꼭 찍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