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6 - 유랑청춘

송해
유랑청춘

눈물 어린  툇마루의
손 흔들던 어머니
하늘마저 어두워진
나무리 벌판아
길 떠나는 우리 아들
조심하거라
그 소리 아득하니
벌써 70년
보고 싶고 보고 싶은
우리 엄마여

간주중

재넘어 길 떠나는
유랑 청춘아
어디가면 그리운 님
다시 만날까
정 주면 이별인데
그 어디 머물까
그 세월 아득하니
벌써 70년
보고 싶고 보고 싶은
우리 어머니
보고 싶고 보고 싶은
우리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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