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 청담동이랑 여기랑은
정말 하늘과 땅차이가
나는 것 같아요
건물주 부인: 그렇지
하늘과 땅차이가 나지
강준:강남에선
상상할 수 없는 일
건물주부인:청담에선
단 한 번도 없는 일
강준, 건물주부인:
이곳에서는 자주 있는 일
청담동이랑은 너무 달라
건물주부인: 거기 스탭!
스탭씨도 같이해요.
여기 쭌선생이랑 함께
어우 짱개 나랑 같이해요
합창:
강남에선 상상할 수 없는일
청담에선 단 한 번도 없는 일
매너도 없고 사투리 쓰는
촌스러운 사람들만 살지
모든 게 럭셔리한 청담이 좋아요
매너도 사람들도 좋아요
솔직히 누구나 살고 싶지만
아무나 살수 없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
김별: 저는요 강남을
한 번도 가본적이 없어요
강준: 아니 강남을
한 번도 안 가봤어?
건부: 오 마이갓!
건물주 부인: 내가 한번
데려갈게. 여기와는
완전히 달라 모든 게
김별: 정말요? 저도 한번
가보고 싶기는 해요 감사합니다.
건물주 부인: 뭘 그정도 가지고
동진: 지두유
건물주 부인 : 넌 기다려
합창: 모든 게 럭셔리한
청담이 좋아요
매너도 사람들도 좋아요
솔직히 누구나 살고 싶지만
아무나 살수 없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
건물주 부인: 최고의 명품들과
강준: 멋있는 사람들과
합창: 품위 있는 서울말과
모든 것이 완벽한 청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