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에 내가 본 세상은
외롭고 시린 어둠 같은 곳
꿈을 꿨죠 내가 그 세상을
따스한 온기로 감싸 안길
종이 위에 적어본다
특별하지 않은 말들을
밤하늘에 별들처럼
매일 밤 하나씩 수 놓인다
쏟아지는 별빛 그 사이로
춤을 추고 있는 멜로디가
나의 마음속에 별이 되어
살며시 날아가 빛을 낸다
어둠 속에 길을 헤매이고
아득한 꿈들이 가득해도
꿈을 꾸죠 반짝이는 별이
나의 밤에도 떠오르길
소리 내어 불러본다
화려하지 않은 말들을
밤하늘은 마법처럼
신비한 일들이 펼쳐진다
쏟아지는 별빛 그 사이로
춤을 추고 있는 멜로디가
나의 마음속에 별이 되어
살며시 날아가 빛을 낸다
쏟아지는 별빛 그 사이로
쏟아지는 별빛 그 사이로
춤을 추고 있는 멜로디가
나의 마음속에 별이 되어
살며시 날아가 날아가
찬란히 빛을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