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울진 내 사랑

이미자
앨범 : 백영호 작곡집 (돌아온 왼손잡이)
작사 : 백영호
망울진 내 사랑 - 이미자
구름이 부른다 바람이 부른다
외로운 이 마음을 남겨 놓고서
싸늘한 철창살을 두 손으로 잡고
멍울진 내 사랑을 뉘우쳐 봅니다
아~ 아~ 뉘우쳐 웁니다 흐느껴 웁니다
간주중
달빛이 흐른다 별빛도 흐른다
처량한 이 모습을 굽어보면서
한 맺힌 푸른 옷에 얼굴을 파묻고
애달픈 내 운명에 흐느껴 웁니다
아~ 아~ 뉘우쳐 웁니다 흐느껴 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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