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ember

구수영
앨범 : 신촌 거리를 걷다 Vol. 3
작사 : 김영현
작곡 : 박기덕
이 길에 혼자서 나 너 없이 나 혼자서
걷는 익숙치 않아 둘러보지만 아무 소용 없지만
한걸음씩 앞으로 내게 한걸음씩 어디로 난
가고 있는 건지 나조차 알 수가 없어
생각 없이(baby baby oh) 이 길로만(생각 없이 난)
걸어가면 난 널 볼 수 있다 믿었어
그 목소리 그 말투와 그 작은 두 손이
아직도 아직도 너무 그리운데
볼 수 없고(아직까지 볼 수 없었던 그런 나를 이런 나를)
만질 수 없고 널 찾을 수 없어
I got're be there remember day(지금까지 기다려왔던 나를 그런 나를)
사랑은 변한 거니 사랑은 순간이니
모두 장난처럼 들리는 말로 그땐 들리지 않았니
날 너무나 믿었던 거니 그래서 실망이 더 컸니
그렇다고 내 지난 일이 없어지진 안잖니
미안했어(그땐 몰랐었지)솔직하지(말하지 못했어)
못했던 건 날 떠날 것만 같았어
누군가 또 사랑하고 너 마음을 주고
또 다시 넌 다시 이별하게 되면
네가 그리워 너무 외로워 보고 싶어지면
You got're be there remember day
그 목소리 그 말투와 그 작은 두 손이
아직도 아직도 너무 그리운데
볼 수 없고(아직까지 볼 수 없었던 그런 나를 이런 나를)  
만질 수 없고 널 찾을 수 없어
I got're be there remember day(지금까지 기다려왔던 나를 그런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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