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안녕하신가

문주란
앨범 : 백영호 작곡집 (망향천리)
작사 : 백영호
어머님은 안녕하신가 - 문주란
한 송이 들국화가 말없이 피어있는
낯설은 타향 땅은 달빛도 차거운데
촛불을 밝히고 밤 새워 쓰는 편지
아~ 아~ 홀로 계신 어머님은 안녕하신가
간주중
들국화 꽃잎 따서 봉투에 함께 넣어
내 고향 번지수를 한 번 더 살필 적에
어머님 얼굴이 눈앞에 아롱져서
아~ 아~ 나도 몰래 한 방울 눈물 흘렸네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