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라도 널 보게 되면 넌 내게 어떤 표정 지을까
어쩌면 나를 못 알아보진 않을까
가끔 밤하늘 별들을 볼 때면 너를 떠올리며 혼자 웃곤 해
너 땜에 지새운 그 많은 밤들이 생각이나
* 어디에 있을까 그때 우린 얼마나 왔을까 너에게서 난
우리가 사랑한 그 모든 날이 꿈결처럼 아득해져
기억해주겠니 너 만큼은 우리 사랑했던 그때 그날을
눈물이 날 만큼 눈이 부시던 아름다웠던
그때 그 시절 내 모습을
사랑이라는 그 말이 이젠 오래된 영화 같기만 해도
그 옛날 너에게 속삭인 고백은 마치 어제 같아
*
눈물이 날 만큼 아름다웠던 그 시절 그때의 뜨겁던
내 모습을 (X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