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1)
잊고 지내며 쌓아 두었던 학창 시절의 사진을 보게 됐어
사진 속 모두 같은 교복과 짧은 촌스러운 머리에 잠시 웃다
(Verse2)
한참 동안을 멍하니 사진 속 친구들과 뒤섞여 웃는 내 모습을 보다
이유도 없이 밀려드는 그리움 혹시나 돌아가고 싶은 맘 때문일까
(Chorus1)
어른이 되면 누구 보다 멋진 내가 돼있을꺼라 다짐하며 매일 꿈 꿨었는데
지금의 난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고 매일 추억속에 사는데
(Verse3)
난 그랬었지 세상속으로 나가게 되면 내가 꿈꾸는 모든 바램들이
원하는대로 이뤄질 줄 알았어 그래 난 이런 세상을 쉽게만 생각했어
(Chorus1)*1
(Chorus2)
되돌리고 싶어 어른이 되고 싶었었던 그 지난날 의미 없이 보내버린 시간들
눈을 뜨면 혼자 남은 외로운 세상 빛 잃은 표정없는 눈동자
점점 더 멀어지는 내 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