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걷던 어둠 속
더딘 다 부서진 흐르는 바람 뿐
서서히 번지는 달 그 어둠 속으로
저 하늘의 반은 잠기어 온다
바다를 베고 누워 달빛을 바라보네
물이 밀려오네 외쳐보네
아아아아
너의 이름은 선화 류화 선화 류화
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 하하
숨이 파고들어 알아볼 수 없네
저 푸른 빛은 혼자서 오르네
너의 손을 잡고 널 안아 기대어
nana goodbye
어어어어어 어어어어어 어어어어어어
그늘진 이야기 왜 했을까
어어어어 우우우우우
바다를 베고 누워 달빛을 바라 보네
물이 밀려오네 외쳐보네
바닷가 걷던 어둠 속 더딘 다 부서진
흐르는 바람 뿐
서서히 번지는 달 그 어둠 속으로
저 하늘의 반은 잠기어 온다
바다를 베고 누워 달빛을 바라보네
물이 밀려오네 외쳐보네
아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