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한번은 전화를 걸어
하루의 있던 일 같이 얘기해
끊고서 생각나 대체 왜
매일같이 서로를 궁금해 하지
우리는 아는 사이 그 이상 아직 아닌데
자꾸만 떨리는 느낌은 뭔데
주말에 약속은 왜 묻는 건데
온종일 떠올라 대체 왜
미련하게 서로를 재고 있는지
이제는 이런 사이 더 이상 하기 싫어 난
넌 어떡할래(넌 어떡할래)
넌 내게 올래(넌 내게 올래)
더는 못 참아
넌 어떡할래 (넌 어떡할래)
난 너를 원해 (난 너를 원해)
지금 이순간 우리 시작해
한걸음만 더 다가와 (거기 내가 있잖아)
이젠 내 맘을 가져가
밀고 또 당기는 지루한 게임
서로의 마음을 가린 몸부림
제자리 걸음마 대체 왜
어설프게 사랑을 숨기려 하지
허튼 자존심 따윈 버리고 이제는 날 봐
한걸음만 더 다가와 (거기 내가 있잖아)
이젠 내 맘을 가져가
넌 어떡할래 (넌 어떡할래)
넌 내게 올래 (넌 내게 올래)
넌 어떡할래 너를 원해~ 오
한걸음만 더 다가와 (너도 내 맘 알잖아)
이젠 내 맘을 가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