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분명 내 감정을 유린해 하지만 난 머저리같이 쪼개지
내 주위에 모든 이는 날 말려 오늘도 난 술에 쩔어 가는가
빌어먹을 날 흔들어 놓지마 사랑노래 따윈 부르기도 싫은 걸
니 곁에 있는 그 사람처럼 어차피 나도 금방 싫증나 버리겠지
*널 없애 버리고 싶어(쓰라린 감정들)
기억이 사라지기를(엿같은 내 처지)
난 그저 기다리네 난 정말 병신이야
할말을 삼킨채로 지금도 너를 보내지~
인생을 제대로 살아보려고 수많은 계획을 세워 보지만
자꾸만 니가 걸려버리네 어차피 넌 지금 연기를 하고 있는데
난 널위한 장난감쯤이겠지 개처럼 니가 부르면 달려가
모든걸 알면서도 내 심장은 자꾸만 너에게로 미친듯이 뛰고있어
*사랑이라는 감정을(내게서 떼어줘)
사랑 노래는 지겨워(다뻔한 개수작)
모두가 날 욕하네 그래 난 병신이야
아직도 헤메이는 내 맘은 진정이 안돼~
*오늘은 끝을 내겠어(결말을 짓겠어)
더이상 희생은 없어(넌 어서 선택해)
절망이 기다려도 어쩔 수 없는거야
지금도 충분히 난 망가져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