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시인: 김광협)

박일
앨범 : 명곡으로 수놓은 명시에의 초대 9
서 귀 포
- 김광협 시
5 월 달 서귀포 유자꽃 핀 밤에는 마을 하나이 그냥 등불이
되니까 똑딱선도 등을 켜지 않고 지난다.
유자꽃 핀 마을에서 나는 강소천 이를 읽었는데
강소천(姜小泉)이는 지금 그 마을에 가 영원히 쉬고 있을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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