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발현에 예속된 자
여태 계속된 차별에 (애써 맞서 가려 해)
조금씩 음지에서 자란 긍지 금지된 기술로 끔찍해질 응징
장인의 자세로 다 인내 하겠어
확인해 가 계속 환희의 Body &Soul
엄청 넘쳐 절정의 니 열정 영적 파워로 철저히 대 평정
문신의 중심에 숨 쉬는 불씨 눈부시게 뭉치네 혼신의 솜씨
20대 중반에 뭐든지 쉽게 중단해 갔던 넌 쉽게 증발해
그대는 달라 끝없이 잘 자라 갈 볍씨 찬란한 혁신에 잘라간 현실
달인의 길 속으로 자리 매김 과정은 잔인했지
매번 기다림에 지쳐 깊은 한이 맺히며 잠든 날이 몇이며
늘 제자리만 지켜 여름 바람마저 그에게는 적이었네
그 누구도 옳게 평가했던 적이 없네
결과물이 쌓일 수록 아직 철이 없대
매사 모조리 헛된 짓 한 멍청이였대
다 부딪쳐 이겨 내자 승부처 이전에
섣불리 속단하다가는 개쪽 당한다 절대 적잔 안 보는 개척자란다
나는 누구? A.K.A 라임의 신 그것만 추구했대네
타인의 시를 듣고 난 인내심을 줄곧 달래지 못해
등장했지 내가 문장에 싣은 많은 삶의 짐
그것은 진솔하게 더욱 더 신선하게
때로는 친절하게 심장 안에 와 닿는 바다
나랑 밑바닥 MC들 풋쳐 핸즈업 같이 동참하겠어?
계속된 개선에 대해서 내 대선밴 재섭게 배척해 대
애석했네 혼자서 재해석 했던 한국말 라임의 패턴
올바르게 내뱉어 백원짜리 패권이 탐나는 찰라
잘난 니 목을 잘라 리스너들에게 상납
썅 나는 싫다면서 Rakim은 좋댄다
끝장 나는 시라면 라임 아끼면 좇 된다
안 들리는 Rhyme 억지로 찾아 괄호 왜 쳐?
나 같으면 발견 하자 마자 바로 내쳐
솔직히 다른 애처럼 바로 마련해 쳐 넣은 라임은
따분했어도 다들 빠르게 전염
리스펙트에 적합한 척한 흔적 봐 손가락
까딱 않고 성과 낸 녀석과 한 씬에 같이 썩다니 정말 무섭다
애석하고 성나서 맞서 가겠어 난 치열한 이 씬에 기여할 지어다
킹오브라임 구독 원기 오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