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전설

유채영
앨범 : 쾌속 (快速)
작사 : 이정은
작곡 : 최재은
영원히 묻혀질 얘기는 아니지
보석은 숨겨져 있을때가 더 아름답다지만
언젠가는 누군가를 통해 그 아름다움이 세상에
전해지게 되겠지
오늘 그동안 말라고 싶지 않았던
전설같은 나의 사랑이 보석처럼 반짝인다
난 그날을 기억해 니가 태어났다는 날을 적었지
나의 마음속에 적어 지워지지 않으려고
난 너의 부모님에게 감사했어
너를 이세상에 살게했고 또 날 만나게 했으니
그렇게 오랫동안 내마음 너를 물들었지만
행복을 닮은 너와 나도 결국 끝은 있었다는걸
니가 바래다준날 함께 걸어가는 우리뒤
그 누군가가 뒤따라오는걸 봤어 널 데려간거야
차라리 그 때 내가 널 대신해 그 누군가와 함께
하늘로 떠났더라면 적어도 니가 태어난 곳으로
난 갈수 있었을텐데
막을수 없었지 단순한 그림자인줄만 난 알았으니까
하지만 넌 이미 처음이 된날 돌아갔으니
그게 오히려 너에겐 기쁜 마지막일 수도 있는거야
그날도 난 항상 기억해 너 떠나가 버린날인걸
너의 생일만큼이나 잊을수 없는건
같은날에 너는 가게 된거니까
애써 지우려고 한다해도 너의 처음과 마지막된 그날을
어떻게 나 잊을수 있어 너의 너의 삶에서 삶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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