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향

Alma A Ta
앨범 : 망향의 노래


저산 넘어 흰구름 아래
내고향 있을듯 싶어
영영 기다려 지친몸 가녀린 숨결에
그대의 가슴 깊이 안기고 싶소이다
푸르른 풀밭에 안기어서 봄을 노래하던
그때가 그리워 진정 내가슴이 아프오
저산 넘어 흰구름 아래
내고향 있을듯 싶어
영영 기다려 지친몸 이제는 잊었나
돌아올 이내몸을 잊어 버렸나
정답게 뛰어놀던 그때 그리워 쳐다본 하늘에
말없이 어두움이 짙어지니 눈물만 흐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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