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雪)

김수희
앨범 : 고독한 여인/귀향


가고 오지 않는 사랑의 사랑이 있기에
기다리는 세월 미움이 있습니다
여자니까 참으라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바보처럼 바보처럼 믿어도 보았지만
그러나 눈처럼 하얀 마음엔
당신의 발자욱만 남았습니다
거리마다 새겨둔 당신의 미소가
그날처럼 오늘도 내곁에 있습니다
남자니까 이해합니다 사랑하는 이 마음을
바보같은 여자라고 사람들은 웃겠지만
그러나 진실이 무엇인가를
세월이 흐른뒤에 아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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