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곳에서 너를 훔쳐봐야만 했어
마치 죄를 지은 사람인듯이
너의 곁엔 다른사람 우리 이별뒤에
후유증따윈 전혀 없는 듯이 보였어
우- 나에겐 아직도 우- 너는 유혹인것을
너의 환한 웃음에 난 그냥 뒤돌아섰지
새로운 사람을 택한 네게 불청객일테니까
*오랫동안 기억해온 니 생일이 바로 오늘이기에
한번만이라도 얼굴이라도
먼 발치에서라도 널 보고싶었어
나의 잘못을 알아 널 너무 구속한 내 이기심들
이제와 용서를 빈다고해도 늦었다는걸 느껴
니곁에 그 사람과 영원하기를
*Rep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