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앨범 : Triple X

아직도 난 믿겨지지 않아
이 세상이 폐허가 되버린 걸
어디론가 우린 끌려가고
내 손목엔 낯선 id 가
그 파랗던 머리위 하늘은
붉은 빛의 어둠만이 비추고
사람들의 비명 소리가
나를 더욱 미치게 해
난 두려워
그 누구도 지키려하지 않았고
자신만이 살아남으려
울부짖던 기억들이
처참해진 나를 짖눌러
오~ 나 모든것을 되돌리고 싶어
이제와서 어떻게
그 누구도 지키려 하지 않았고
자신만이 살아남으려
울부짖던 기억들이
처참해진 나를 짖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