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또 하루

김동환
하루가 가는 길목에 아쉬움이 서면
돌아온다는 내일의 설레임을 본다
어둠이 오면 하늘엔 별이 돋아나고
모두가 잠든 거리엔 바람만이 나를 반긴다

* 어디서 부터 어디까지가
우리들 사는 세계의 끝일까
시작도 없고 끝도 없듯이
눈감으면 하루가 가네
어둠이 오면 하늘엔 별이 돋아나고
모두가 잠든 거리엔 바람만이 춤을 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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