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근 작사 유승범 작곡
1.나는 새가 되고파 눈부시게 먼저 푸른 하늘
닫혀진 창문을 열고 하늘 멀리 저 멀리로 날아오른 꿈 워-
*태양의 길을 따라서 날개젖는 손 드높던 자유
깃털로 엮은 날개는 녹아버렸네 너는 Icarus 워-
보이지 않는 그늘과 보이지 않는 늪 가득한 세상
무거운 어깨 흐려진 눈빛 멈춰진 꿈속에 흔들리는 믿음도
더 이상 나를 가둘 순 없어 힘차게 솟아라 푸른 날개여
2.인형이 될 수는 없어 새장속에 갇힌 새가 될 순 없어
흐르듯 보내선 안 될 그 누구도 나를 대신할 수 없는 삶 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