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은 늘 내편이 아닌가봐
애써 널 피하려 할수록
우연이란 이름으로 널 붙잡게 해
마냥 행복해 보이는 널
그저 친구로 남길 원했던 너란걸 알아
이젠 연인으로 날 대할수 없다는 것도
너무 사랑하기에 가까워 질수 없다는
그 말을 정말 이해할 수 없지만
왜 넌~
날 사랑한다면서
항상 나뿐이라며
죽어서까지 변치 않겠다던
그 달콤했던 약속은 어디에
널 기다리는
내 바램을 잊지는 말아줘
언제라도 힘들면 돌아와 아무일 없듯 널 맞이할테니
웃으며~
너무 늦은 거니 네 마음이
우리 사이 결국 이렇게 끝나는 거니
오 사랑이란 말로 왜 아픈 이별을 주는거니
너는 괜찮니 우린 많은 약속 잊은 거니
널 정말 사랑했었는데
네 영혼까지 모두 지켜주고 싶었는데
이제 다시 볼 수 없다는 또 널 그리워하며
하룰 보내는 내게 언제고 힘들면 돌아와
웃으며 맞이할께 (그리워~)
돌이킬 수 없는 사랑인걸 알지만
네 모든걸 난 지울수가 없어
거짓된 속삭임까지 소중해
널 기다리는 내 바램을 잊지는 말아줘
언제라도 힘들면 돌아와
아무일 없듯 널 맞이할테니
날 사랑한다면서
항상 나뿐이라며
영원하도록 변치 않겠다던
그 달콤했던 약속은 어디에
어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