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만났던 3월의 캠퍼스가
이렇게 아름답게 보일 줄 나 몰랐어 웃음이 자꾸 나
모든 것은 전부 그대로인데 내 안에
그대란 사람 자릴 잡아 영화가 됐어요
따뜻한 4월의 꽃내음이 우리를 감싸고
거리에 수많은 사람들이 우릴 축복해요
벚꽃잎이 흩날려요 사랑이 되어 날려요
우리가 함께한 시간들이 봄바람이 되어와요
함께 듣던 많은 노래들이 귓가에 은은히 들려오면
또 다시 내 맘은 그대로 물들어 번지네요
너와 함께 바라본 봄 하늘이 이렇게
아름답게 보일줄 나 몰랐어 웃음이 자꾸 나
불어오는 봄바람의 노래와 날 보는
그대 눈빛에 내 마음은 햇살을 머금죠
따뜻한 4월의 꽃내음이 우리를 감싸고
거리에 수 많은 사람들이 우릴 축복해요
벚꽃잎이 흩날려요 사랑이 되어 날려요
우리가 함께한 시간들이 봄바람이 되어와요
함께 듣던 많은 노래들이 귓가에 은은히 들려오면
또 다시 내 맘은 그대로 물들어 번지네요
무던히도 시렸던 겨울이 지나가고
우리의 계절엔 완연한 봄을 따라 꽃들도 노래해요
벚꽃잎이 흩날려요 사랑이 되어 날려요
우리가 함께한 시간들이 봄바람이 되어와요
함께 듣던 많은 노래들이 귓가에 은은히 들려오면
또 다시 내 맘은 그대로 물들어 번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