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ZENCA SAVE US
LAZENCA SAVE US
LAZENCA SAVE US
LAZENCA SAVE US
SAVE US SAVE US
SAVE US
스스로 불러온 재앙에 짖눌려
탄식은 하늘을 가리우며
멸망에 공포가 지배하는 이곳
희망은 이미 날개를 접었나
대지는 죽음에 물들어
검은 태양만이
아직 눈물 흘릴뿐
마지막 한줄기 강물도
말라버린 후에
남은건 포기뿐인가
강철의 심장 청둥의 날개 펴고
결단의 칼을 높이 든자여
복수의 이빨 증오의 발톱으로
우리의 몸을 되돌려다오
이미 예언된 미래조차
지킬 의지없이는
허공에 흩어 지는가
강철의 심장 청둥의 날개 펴고
결단의 칼을 높이 든자여
복수의 이빨 증오의 발톱으로
우리의 몸을 되돌려다오
강철의 심장 청둥의 날개 펴고
결단의 칼을 높이 든자여
복수의 이빨 증오의 발톱으로
우리의 봄을 되돌려다오
LAZENCA SAVE US
LAZENCA SAVE US
LAZENCA SAVE US
LAZENCA SAVE US
SAVE US SAVE US SAVE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