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너무 편하게 굴지 마요
아직 너와 난 남남이니까
어린애처럼 보채지 좀 마요
아직 시작도 안 했으니까
아이들의 불장난 같은 사랑은 싫어
조금 움츠려 있을 뿐이야 난 괜찮아
아냐 사실 난
나를 떠나 보낸 그가 아직
너무 미워요
차갑게 식어버린 내 가슴은
아직도 그를
그리워해요
그리워해요
그리워해요
그리워해요
그리워해요
그렇게 너무 밝히지 좀 마요
세상은 원래 어두우니까
어쩜 그렇게 해맑게 웃어요 what
자세히 보니 슬픈 표정이야
I know I’ve been there before
어른들의 계산적인 사랑은 싫어
살짝 지쳐있을 뿐이야 난 괜찮아
아냐 사실 난
나를 떠나 보낸 그가 아직
너무 미워요
차갑게 식어버린 내 가슴은
아직도 그를
그리워해요
그리워해요
그리워해요
그리워해요
그리워해요
나의 젊은 날의 사랑은 이렇게
끝이 나네요
그대 꼭 행복해야 해요
오랜 시간이 지나가도 우리
서로 기억해요
그땐 서로가 있었음을
그땐 서로가 있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