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월산아 선바위야

김성규
일월산아 선바위야
내 고향 두메산골아
한이 맺힌 타향에서
긴 세월 흘러갔구나
밤이면 별들에게
고향소식 물었네
팔십골 굽이굽이
속절도 없이
일월산을 가다보니
지척이 고향인줄
그 누가 아느냐
이제야 나는 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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