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를 지을수만 있다면

춘자
등록자 : 왕은혜


바람에 흔들린 나뭇가지 사이로
가끔씩 너의 소식을 난 듣곤 했었지
모른 척 하기엔 소복히 쌓인 낙엽들처럼
너와의 쌓인 추억이 아직 남아있어서

잊을 수 없었어
아주 오랜 시간이 흘러도
내 안에 숨쉬는 널 참아버리면
나 죽을지도 몰라

그땐 우리 참 행복했는데
서로 바라보는 것 하나만으로
나와 헤어지기 싫다며
내 손을 놓지 못했던
너의 따스함이 살아있는데

아직도 집앞에 조그만 골목길을 따라서 걸으면
저기 저 앞에 니가 있을것 같아
한참동안 서서 너를 찾아 헤매던 모습에
어느새 흐르는 눈물을 닦으며
난 집으로 오곤 해

그땐 우리 참 행복했는데
서로 바라보는 것 하나만으로
나와 헤어지기 싫다며
내 손을 놓지 못했던
너의 따스함이 살아있는데

이렇게 아픈거라고
그때도 알았더라면

그래도 사랑하길 잘했어
좋았던 추억이라도 남았으니
아주 오랜시간흘러도
그때를 생각하면서
미소 지을 수만 있다면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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