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사랑한다고 말할까
내가 미안하다고 말할까
돌아서기엔 소중한 너
차마 볼 수도 없던 나를
너를 기다린다고 말할까
나 자신 없지만 워~
그래도 행복했다고, 나 웃으며 써볼께..
너를 지우려 했었어
그게 쉬울 줄 알았어
어리석게도 난 너를 지울거라고 생각했어
이제와 너에게 못 다한 내맘쓰려 해도
너무도 늦어 버린 건 아닌지 나 받아주겠니
못난 나를 용서해 바보 같이 몰랐던
너의 그 커다란 사랑을
이제와 알았는데
다시 사랑한다고 말할까
내가 미안하다고 말할까
돌아서기엔 소중한 너
차마 볼 수도 없던 나를
너를 기다린다고 말할까
나 자신 없지만 워~
그래도 행복했다고, 나 웃으며 써볼께..